입력 : 2016-04-19 00:01:24 수정 : 2016-04-19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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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소희 방송캡처 |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를 대신해 김준현이 서준이와 서언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현은 서준이와 서언이가 2015 연예대상에서 송소희에게 달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송소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서언, 서준이를 만난 송소희는 "누나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고, 서준이는 "통통이 누나"라고 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통통이'는 송소희를 발음한 것이었기 때문.
서언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송소희 옆을 떠나지 않았다. 송소희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내는 쌍둥이에게 김준현은 "서운하다"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소희가 출연할 줄 몰랐다" "송소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하다니! 서언이 서준이와 너무잘 어울렸다" "귀여운 쌍둥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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