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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참가 위해 13일 출국

입력 : 2013-08-13 00:21:29 수정 : 2013-08-13 0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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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제35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일본 전지훈련 등 2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치고 13일 대회 개최지인 대만으로 출국한다. 14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 대만 국가대표 A, B팀, 태국 국가대표, 미국 프로 유니버셜 피닉스 그룹 선발팀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 삼성휴먼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은 이달 초 일본으로 건너가 실전 대비 훈련까지 마쳤다. 김영주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라며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우승하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14일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를 치른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 한국 경기 일정(한국시각)

14일 17시  한국 vs 일본
15일 17시  한국 vs 미국 
16일 17시  한국 vs 태국 
17일 17시  한국 vs 대만B
18일 17시  한국 vs 대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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