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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문화재단, 명품 악기 김봄소리씨에 무상 임대

입력 : 2013-04-11 20:59:24 수정 : 2013-04-11 2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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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1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4·사진 오른쪽)씨에게 명품 고악기를 무상 임대해 주는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김씨에게 재단 악기은행이 보유한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전달했다. 김씨는 이 바이올린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재단은 악기 보험금을 부담한다.

박 회장은 이어 미국 커티스음악원 입학 오디션을 통과한 바이올리니스트 진예훈(14), 진예영(10) 남매에게 아시아나항공 미주항공권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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