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BS 연기대상] 엄태웅,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연기상 ‘어메이징~’

입력 : 2013-01-01 00:59:07 수정 : 2013-01-01 00:59: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동공연기로 화제가 된 배우 엄태웅이 ‘KBS 연기대상’에서 신설된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환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엄태웅은 “이런 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오늘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면서 “이 상 트로피만 갖고 있으면 내년 방송 3사 어디든 가서 출연할 수 있는 거냐”라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마음 속 복수의 칼을 품고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 김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KBS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