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과거 인형 뽑기 게임에 무려 3000만 원을 썼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현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오락실과 관련된 남다른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황신혜는 출연진과 함께 모닝 댄스를 배워보자며 춤 선생님을 초대했다. 황신혜의 요청을 받고 등장한 사람은 가수 현진영이었다.
현진영은 “황신혜 누님께서 춤을 알려 달라고 해서 멀리서 왔다”고 인사했다. 출연진이 그의 화려한 춤 실력을 따라 할 수 있을지 걱정하자 “현란하지 않은 동작으로 알려드리겠다. 나도 지금 퇴행성이라 힘든 건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이 오락실을 찾으면서 현진영의 과거 일화도 공개됐다. 평소 오락실을 즐겨 찾았다는 그는 인형 뽑기에만 3000만 원을 썼던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진영은 “예전에 인형 900개를 뽑으면 자전거를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300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문제는 아슬아슬하게 목표를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졌다. 그는 “892개까지 뽑았다. 다음 날 다시 가서 나머지를 뽑으려고 했는데 가게가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그 자전거가 2000만 원짜리였다”고 덧붙였다. 900개를 채우기 위해 거액을 쏟아부었지만 단 8개를 남겨두고 가게가 사라지는 황당한 상황을 겪었던 것.
한편 현진영은 1990년대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독보적인 춤과 음악으로 당시 가요계를 풍미했으며, 현재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돌아온 오세훈과 룰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1/04/128/20261104520955.jpg
)
![[세계포럼] 냉혈정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25/128/20260225519433.jpg
)
![[세계타워] 실종된 노동개혁, 커지는 청년 한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128/20260325521162.jpg
)
![[다문화칼럼함께하는세상] 문자가 늦다고 화내지 말아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1/04/128/202611045177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