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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103건 선정, 6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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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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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 전기요금 15억 보조 등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103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66억여 원이며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등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발굴했다. 지난 8~9월에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세부 계획안을 심의 후 결정했다.

 

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의를 최혁준 부시장의 주재로 심의·의결을 거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66억원 투입하기로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의를 최혁준 부시장의 주재로 심의·의결을 거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66억원 투입하기로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발전소 인근 5km 이내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78%가 배정됐다. 공공사회복지와 마을 소득증대 94건(29억원), 주민 전기요금 보조(15억원), 육영사업 2건(7억5000만원) 등이다.

 

이외 시내권과 일부 지역에는 육영사업 2건(7억5000만원)과 소득증대 4건(7억14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따른 법률에 근거해 매년 발전량에 비례해 지원된다. 원전 수용성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장학·교육 지원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동경주를 중심으로 마을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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