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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하동 茶 홍보거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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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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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화관 열고 글로벌 진출 속도

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상설 홍보 거점을 열고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복합문화공간인 ‘TEO Nomad’에서 현지 주요 기관 및 식음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하동차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하동차문화관 개관식에서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하동차문화관 개관식에서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번에 개관한 문화관은 맨해튼에서 하동 차의 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K-Tea’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뉴욕 차 판매장 개설 업무협약 및 상호 협력합의각서 체결, 현지 셰프 초청 디저트 행사, 블렌딩차 5종 레시피 개발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미 TEO Nomad를 통해 2025년부터 연간 3t 이상의 가루녹차를 수출해 2억6700만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1200년 전 하동에 뿌려진 차 씨앗이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결실을 맺었다”며 “뉴욕 하동차문화관이 하동 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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