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겸 웹소설 작가 전지윤(36)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전지윤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될 날이 오니까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저의 동반자는 저보다 더 멋지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늘 연말이면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 캐럴을 들었었는데 올해는 캐럴을 안 들어도 될 것 같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작가로서도 열심히 작품을 쓰고, 제가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지윤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혼으로 전지윤은 포미닛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앞서 멤버 현아가 2024년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전지윤은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곡 ‘핫이슈(Hot Issue)’를 비롯해 ‘뮤직(Muzik)’, ‘HUH’,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음악 색깔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2016년 포미닛 해체 이후에는 디지털 싱글 ‘낮 앤드 밤’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전지윤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신랑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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