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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경합지' 캔자스·아이오와 상원, 민주당 승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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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의 경합지인 캔자스주와 아이오와주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

3일 오후 11시 23분(미 동부시간 기준) 현재 캔자스주는 89.4% 개표 결과 애덤 해밀턴 후보(민주)가 52.1%를 득표, 44.9%를 얻은 로저 마샬 후보(공화)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NBC 방송이 밝혔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3일(현지시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민주당 지지자들이 3일(현지시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캔자스는 1932년 이후로 민주당 상원의원이 배출된 적이 없다. 해밀턴 후보의 승리는 미 정치사의 이변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해밀턴 후보가 NBC 예측대로 승리를 굳히면 현역 상원의원인 마샬 후보를 꺾었다는 의미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받는 정치적 타격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경합지인 아이오와주에서도 89.7%가 개표된 가운데 조시 투렉 후보(민주)가 50.9%를 얻어 46.0%를 득표한 애슐리 힌슨(공화) 후보에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은 선거 막판 7곳으로 꼽히던 경합지 가운데 현재까지 승패가 예측된 텍사스, 오하이오, 캔자스, 아이오와 등 4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우세로 평가되던 노스캐롤라이나뿐 아니라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공화당이 현역인 지역을 모두 6곳 뒤집으면서 51석으로 상원 다수당이 예상된다고 NBC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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