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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글로벌 농업 트렌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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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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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나흘간 농기계박람회
25개국 433개 기업 2100대 전시

세계 5대 농기계·농업 기술 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동·서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433개 기업이 총 22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행사장엔 농업기계 약 2100대를 전시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 분야는 미래농업관과 경종별·작업별 전시, 해외 및 국가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스마트팜 등 최첨단 미래농업 기술이 집중 조명된다. 단순한 작업 장비를 넘어 농기계가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 대표 농기계 기업인 대동은 비전 기반 AI 트랙터 ‘HX1400’과 AI 자율작업 콤바인 ‘DH6135-A’, 정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형 운반 로봇 ‘RT100’을 전면에 내세운다. 여기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GX 트랙터’도 함께 선보인다. 아세아텍 역시 주력 제품인 관리기 ‘A8·A9·A10’ 라인업과 15종 이상의 작업기를 소개한다. 행사 기간 수출상담회와 국제학술심포지엄,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AI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벤처기업 창업 특강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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