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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백승주·윤난실 초대 부시장 공식 취임… 시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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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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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시민추천제를 거쳐 선임된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과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이 2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들어갔다.

 

21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민형배 시장과 실·국장,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두 부시장은  후보 지명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63일 만에 최종 완료됐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균형발전부시장·시민주권부시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균형발전부시장·시민주권부시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장성 출신인 백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한 재정·기획 전문가다. 백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비롯해 예산, 자치분권, 조직, 관광, 건설, 에너지산업,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 업무를 총괄 지휘한다.

 

백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발전은 자원의 크기보다 이를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별 강점을 연계하고 국비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진 출신의 윤 부시장은 제4대 광주시의원,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등을 지낸 지방자치 및 시민사회 전문가다. 윤 부시장은 시민주권 정책을 구체화하는 한편 청년, 교육, 보건복지, 여성·가족 등 시민 삶에 직결된 분야를 전담한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균형발전부시장·시민주권부시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균형발전부시장·시민주권부시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윤 부시장은 “시민이 정책 수립과 실행,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의 공동 저자’가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돌봄·복지·보건의료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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