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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3년 연속 관람객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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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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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이후 지속 가능 관광 명소 안착… 18일 기준 300만 관람객 넘어
체류형 콘텐츠 확대 및 지역 상권 연계 추진… “치유 공간 발전”

전남광주 순천만국가정원이 올해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3년 연속 300만 관람객 달성 기록을 세웠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이후에도 일관된 방문객 유입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3년 연속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순천시 제공
3년 연속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순천시 제공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18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단순한 경관 감상을 넘어 정원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려는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점이 이번 성과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순천시는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경유형 관광에서 탈피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관람객의 동선이 시내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원 공간을 생태를 기반한 휴식처를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생태 공간으로 고도화해 시민과 외지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도시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300만 돌파는 정원의 가치와 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고품격 치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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