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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에서 동래읍성역사축제 열려…'역사도 알고 생활상도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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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사진 제공=동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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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래 전역에서 열린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래성전투 재현 실경뮤지컬 '외로운 성' 야간공연.
10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래 전역에서 열린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래성전투 재현 실경뮤지컬 '외로운 성' 야간공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16일부터 사흘간 부산시 동래구 동래읍성지 북문광장과 명륜1번가, 온천장 등지에서 열렸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물밀듯이 밀려오는 왜군에 맞서 송상현 동래 부사와 동래 읍성민들이 일치 단결해 결사항전했던 동래성전투의 아픈 역사를 기리고 당시 조선시대 읍성민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역사문화축제다.  

부산 동래 전역에서 열린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래부사행차 길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부산 동래 전역에서 열린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래부사행차 길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동래부사행차 길놀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동래부사행차 길놀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95년 제1회 동래충렬제로 시작해  2005년부터 동래성 전투 재현과  읍성민 생활체험 등의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강화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소원등 터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소원등 터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유일의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행사가 온천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유일의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행사가 온천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북문광장에 마련된 동래향교 부스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북문광장에 마련된 동래향교 부스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동래성전투재현 뮤지컬과 같은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문 체험과 동래장터 체험 등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전통줄타기와  한복패션쇼 등 문화공연과 동래읍성 따라걷기, 동래부사 투구 갑옷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동래읍성역사축제만이 가지는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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