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헬스케어 브랜드 보이러(Beurer)의 한국지사 보이러코리아(대표 김용성)가 겨울을 앞두고 남양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보이러코리아는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기매트 30개와 자연기화식 가습기 2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기부 물품은 약 950만원 상당으로, 난방과 실내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일교차가 커지고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보이러코리아는 전기매트와 가습기를 함께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다는 취지다.
보이러코리아 김용성 대표는 “겨울은 누군가에게 더 길고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 상황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전했다.
보이러코리아에 따르면 앞서 2024년 9월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각각 전기요 100장을 기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전기요 110개를 전달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1919년 독일 울름(Ulm)에서 시작된 보이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헬스케어 브랜드다. 2023년 9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보이러코리아는 전기요, 전기담요, 가습기 등 웰빙 제품과 혈압계, 체온계 등 헬스케어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보이러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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