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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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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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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국 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 27일 인사청문회 개최
포항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청문회, 후보자 전문성·경영역량·자질 등 송곳 검증

경북 포항시의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8월 제정된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포항시장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포항시의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안병국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안병국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의회는 12일 열린 제33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은주, 김재원, 김창희, 박정숙, 안대천, 안병국, 유흥근, 정종식, 최광열 총 9명의 의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병국 의원, 부위원장에 안대천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의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담은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며 본격적인 청문 절차에 들어갔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7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 

 

청문회를 마친 후에는 청문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30일 본회의에 보고한 뒤 포항시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를 이끌게 된 안병국 위원장은 "포항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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