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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르면 11월 ‘청와대 관저’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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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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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마무리 중… 연내 가능토록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달 청와대 관저로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저 정비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를 포함한 청와대 부속시설 환경정비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사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건물 시운전과 이사 준비 등을 거쳐 연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해왔다. 한남동 관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면서 사용했던 곳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뒤 약 6개월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정비 작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했다. 하지만 대통령 관저 보수 공사가 계속되면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 남았고, 이 대통령은 매일 한남동에서 청와대로 출퇴근해왔다.

 

청와대는 당초 올해 상반기 중 대통령 관저까지 청와대로 이전하는 방안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비 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이전 시점이 하반기로 늦춰졌고, 최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내 이전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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