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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 전주사무소 동시 개소…전북 ‘금융도시 도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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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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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액티브자산운용·SRA자산운용 진출
국민연금과 협력, 자산운용부터 부동산 투자까지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이 전북혁신도시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동시 진출을 계기로 전북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3개사는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전주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왼쪽부터)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북도 제공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전주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왼쪽부터)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북도 제공

이번에 문을 연 3개사는 각기 다른 투자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전통적인 자산운용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액티브 운용을,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를 각각 전문으로 한다.

 

서로 다른 분야의 운용사들이 동시에 지역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 운용사는 앞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민간 자산운용사와 국민연금공단 간 협력 범위가 넓어지면 지역 금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입주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추가 금융기관 유치를 추진해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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