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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영양의 가을 별미…능이버섯 향에 빠지는 ‘수비능이버섯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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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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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9~10일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능이버섯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임특산물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생산농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매장을 운영해 관광객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농가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한다. 능이버섯뿐만 아니라 군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임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능이버섯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마련된다. 능이버섯을 활용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능이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수비의 가을 별미를 선보인다.

 

능이버섯을 소재로 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와 군과 능이버섯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영양만점퀴즈’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축제에서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임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능이버섯과 지역의 농·임특산물, 가을 자작나무 숲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에서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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