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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엔총회에 선 대한민국, 평화공존 청사진을 세계 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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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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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에…“평화의 설계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두고 “평화공존의 청사진을 세계 앞에 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욕=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욕=뉴시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염승열 국제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에서 “35년 전 이 나라는 유엔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오늘 그 자리에서 평화의 설계도를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대변인은 “대통령은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세 가지 청사진을 선언했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공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연설에서 “35년 전 남과 북은 바로 이곳에서 함께 유엔 회원국이 됐다”며 “분단 이후 지속되던 경쟁과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공존의 기틀을 마련한 결정적 계기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평화공존 등 세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간 대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대화의 길을 열고 또 이어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이 청사진이 국제사회의 지지로 이어지도록 의회 외교로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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