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非중동 원유 환급 확대 재시행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산 아닌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확대 조치를 재시행한다. 정부는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지난 4∼6월에 시행했던 수입부과급 환급 확대조치를 9~12월 재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제도는 미주·유럽·아프리카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 원유를 수입할 때 중동산 원유보다 추가로 발생하는 운임 차액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다. 현재는 운임 차액의 약 25% 수준을 환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기존 환급 요건인 최소 도입물량 400만배럴과 1년 이상 장기계약 요건이 9~12월 동안 적용되지 않는다. 환급 한도도 해당 기간 납부한 원유 수입부과금 범위에서 운임 차액의 최대 100%까지 확대된다.
대한항공, 英 ‘스카이트랙스’ 탑10 선정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항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년간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세부 평가에서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최고 항공사’ 부문 6위에 오르는 등 총 14개 부문에서 15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LS전선, 해상풍력 공략 유럽 전시회 참가
LS전선은 2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윈드에너지 함부르크 2026’(사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윈드에너지 함부르크는 2년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LS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풍력터빈부터 육상 전력망까지 연결하는 해상풍력 전력망 제품을 선보인다. 터빈용 배전(MV) 케이블부터 터빈 간 해저케이블, 육상까지 연결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유럽의 탄소 감축 요구에 대응한 친환경 소재도 공개한다. 재생동과 저탄소·재생 알루미늄 등을 적용해 원재료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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