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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신혼인데 시어머니와 합가…T팬티 입고 돌아다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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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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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 화면 캡처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한국인 시어머니와 20년째 함께 살며 겪은 파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크리스티나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 출연해 한국 생활과 시어머니와의 합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국 생활 20년 차인 크리스티나는 한국인 남편인 성악가 김현준과 결혼한 뒤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남편이 “우리 엄마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크리스티나는 “마음속으로는 바로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새로운 나라에 왔으니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같이 살게 됐다”고 말했다.

 

20년간 이어진 합가 생활에는 장점도 있었다. 크리스티나는 처음에는 한국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혔고, 한국 문화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혼 초에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불편함도 있었다. 크리스티나는 “영화에서처럼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벗는 뜨거운 신혼이 있지 않냐”며 “그런데 시어머니가 있으면 그게 안 된다. 그래서 바로 방에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크리스티나는 더욱 과감한 일화를 꺼냈다.

 

크리스티나는 “우리는 똑같은 여자이지 않냐. 사우나에 가면 옷을 벗고 다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샤워하고 T팬티를 입고 부엌에 갔다. 시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더라. 어디를 봐야 할지 몰라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에게 “어머니도 벗고 다니세요. 같은 여자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어머니는 안 벗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한국인 성악가 김현준과 결혼해 한국에서 20년째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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