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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2살 연상 아내 얼굴 최초 공개…"'환승연애' 나연 닮았다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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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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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방가네’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방가네’ 화면 캡처

 

그룹 엠블랙 출신 방송인 미르가 그동안 베일에 가려왔던 2살 연상 아내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 며느리 드디어 최초공개!! 이젠 못숨기것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르는 “올 것이 왔다. 분홍개구리 공개”라며 그동안 영상에서 스티커 등으로 가려왔던 아내의 얼굴을 공개했다.

 

미르가 “이렇게 바로 공개해도 되냐”고 묻자 누나 고은아는 “아쉬워하실 분도 있을 거다. 더 이상 스티커를 안 붙이고 우리 분홍개구리의 매력적인 표정 등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 분홍개구리가 큰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미르의 아내는 “방철용의 와이프, 방가네 며느리, 필라테스 원장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르는 “이름은 윤우원이고 저보다 두 살 많다. 89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윤우원 씨는 비연예인으로, 현재 필라테스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공개된 아내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고은아는 “나랑 닮았다는 소리가 많다”고 말했고, 미르 역시 “유튜브에 효선 언니 같다는 얘기가 진짜 많더라”고 했다.

 

그동안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도 털어놨다. 고은아는 “어쨌든 우원이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되는 것에 있어서 많이 부담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미르 역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왜 공개를 하냐면 편집 과정 등에서 이미 조금씩 나와서 다 아는데 ‘왜 공개를 안 하냐’는 반응이 있었다”며 “이제는 공개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르는 결혼 당시 아내의 외모를 두고 나온 기사 때문에 얼굴 공개에 더욱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미르는 “결혼할 때 기사 뭐라고 떴냐. 트와이스 나연 닮았다고 해서 그 뒤로 공개 안 한 거다. 진짜로 그거 보고 기 많이 죽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우원 씨는 “트와이스 나연 아니고 ‘환승연애’ 나연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연이 예쁘냐, 내가 더 예쁘냐”고 묻자 미르는 당황하며 답변을 피했고, 가족들은 폭소했다.

 

미르는 2025년 12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윤우원 씨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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