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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고속道 터널서 25t 화물차, 탱크로리 추돌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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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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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으로 정차한 탱크로리 들이받아
상관IC∼임실IC 4시간30분 통제도

전북 완주군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대형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 있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한때 4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가 정상화됐다.

 

21일 오전 9시14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용암3터널 안에서 25t 트레일러 화물차가 앞서 2차로에 정차해 있던 25t 탱크로리를 들이받은 뒤 멈춰서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9시14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용암3터널 안에서 25t 트레일러 화물차가 앞서 2차로에 정차해 있던 25t 탱크로리를 들이받은 뒤 멈춰서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전북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쯤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용암3터널 안에서 25t 트레일러 화물차가 앞서 2차로에 정차해 있던 25t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 각각 70대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탱크로리는 사고 당시 고장으로 2차로에 멈춰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도로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오전 11시5분부터 상관나들목∼임실IC 구간 차량 통행을 4시간30분여 동안 전면 통제해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이후 사고 차량 견인과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통행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정차 중인 탱크로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전방 주시 태만 등 운전 부주의 여부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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