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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코스프레까지…부천국제만화축제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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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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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국내 대표 만화 축제인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축제는 ‘만화·웹툰 만만합니다’​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작가와의 만남, 코스프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소개전, ‘우리동네 만화캐릭터’ 기획전, 국제만화가대회 창립 30주년 특별전 등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이 만화와 웹툰을 직접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창작자와 교류할 수 있는 작가 대담과 사인회 등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19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15개 팀이 참여하는 코스프레 챔피언십이 진행되고, 20일에는 아마추어·K-웹툰 코스프레 대회와 어린이 코스프레 런웨이쇼 등이 펼쳐진다.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화책을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화책을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던 경기국제웹툰페어가 부천으로 자리를 옮겨 축제와 연계됐다. 국내외 만화·웹툰 기업과 바이어들이 만나 콘텐츠와 지식재산(IP)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시민들이 즐기는 문화행사를 넘어 만화·웹툰 산업 교류의 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화 케릭터 인형을 살펴보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화 케릭터 인형을 살펴보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무료 캐리커처와 레트로 오락실, 코스프레 의상 체험, 야외 만화카페, 만화·웹툰 OST 콘테스트와 버스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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