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이 12월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0일 말레이시아항공 등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오는 12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직항 노선 운항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연결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레이시아항공은 설명했다.
부산 출발편은 화요일과 수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5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오후 4시 55분 도착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부산에서 오후 8시 1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 10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쿠알라룸푸르 출발편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시 4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 도착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부산에 오후 6시 35분 도착한다.
락소홀딩스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과 관련해 말레이시아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국내에서 해당 노선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번 노선은 부산 및 인근 지역 여행객들에게 쿠알라룸푸르까지 편리한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말레이시아 내 다양한 목적지와 말레이시아항공의 광범위한 국제선 네트워크로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노선에는 말레이시아항공의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162석으로 구성된 총 174석의 2개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들은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 중에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연결할 수 있다.
부산 노선의 재개는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말레이시아와 한국 간 관광,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자 하는 말레이시아항공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승객들은 여정의 모든 접점에서 따뜻함과 효율성,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말레이시아항공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말레이시아 환대를 경험할 수 있다.
락소홀딩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부산 및 인근 지역의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말레이시아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에서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인지도와 수요를 높이고 성공적인 노선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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