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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랑 같이 먹어요"…손예진, 유부초밥에 밥 대신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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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4)이 다이어트할 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손예진은 이날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를 소개했다. 유부초밥 재료가 등장하자 그는 "다이어트할 때는 여기에 밥 대신 두부를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부 물기를 빼서 넣고 우엉을 썰어 넣으면 아삭아삭하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배우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유부초밥에 밥 대신 두부를 채우면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릴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자료를 보면 쌀밥은 100g당 열량이 약 166㎉이며 탄수화물 37.3g에 단백질은 3.4g 수준이다. 반면 두부는 제품과 수분 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같은 양의 밥보다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은 더 많은 편이다. 밥 대신 두부를 넣으면 전체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제로 제주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서 고단백 식단을 진행한 그룹은 일반 식단 그룹에 비해 평균 1.3kg~3.7kg의 체중을 추가로 감량했다. 다만 두부를 넣는다고 저절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고, 하루 전체 섭취 열량 조절이 병행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량이 줄기 시작하는 중년층에게도 두부는 유용한 식품으로 꼽힌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보탬이 되고, 응고제로 만들어지는 특성상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콩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 역시 중년 이후 관리가 필요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예진이 식감을 위해 곁들이는 우엉도 다이어트 식단과 궁합이 좋은 재료로 꼽힌다. 우엉은 100g당 식이섬유가 약 3.3g 들어 있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다만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어 적당량을 넣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그는 출산 이후에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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