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44세 최연소’ 박재석 경북도 서울본부장…“자본·사람 이끈다”

입력 :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국비 확보·수도권 기업 유치 전진기지로

경북도가 국회와 중앙정부, 수도권을 경북과 연결하는 최전선 기지인 서울본부의 수장으로 박재석 전 정무특별보좌관을 발탁했다. 서울본부장을 맡게 된 박 본부장은 44세로 역대 최연소 경북도 서울본부장 기록을 세웠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 출신으로 능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 본부장은 민간기업을 거쳐 도에 입성했다. 이후 민선 8기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보좌하며 과학기술특별보좌관과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정무 라인을 두루 거쳤다.

박재석 경북도 서울본부장.
박재석 경북도 서울본부장.

박 본부장은 과학기술특보 재임 시절에는 경북도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 정책의 틀을 짜는 데 일조했다. 단순한 가상공간 구축을 넘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5G 등 신기술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수도권의 기업과 인재를 지방으로 유인해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 원전 생태계 복원을 포함한 지역 에너지 현안에도 목소리를 냈다.

 

이번 인사는 과학기술과 산업 현장에서 쌓은 정책적 전문성을 국회와 중앙정부가 위치한 서울 한복판에서 실현하라는 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정부 간 국비 확보 및 첨단기업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서울본부를 단순 연락사무소가 아닌 정책·투자 유치의 전진기지로 체질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본부장은 “경북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멀리 있지만 가장 가까이 다가가야 할 공간”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리고 출향인과 손잡아 투자와 사람이 경북으로 흘러드는 다리가 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김도연 '완벽한 비율'
  • 김도연 '완벽한 비율'
  • [포토] 정수정 '아름다운 미모'
  • 수영, 해맑은 미소
  • '러블리즈' 류수정, 힙합요정으로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