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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도시·농촌 잇는 ‘도농상생장터’ 키운다…연말까지 40곳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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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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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도농상생장터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도농상생장터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11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도농상생장터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도농상생장터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을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 모델인 ‘농협 도농상생장터’를 연말까지 40개소로 확대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일 남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도농상생장터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참여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농상생장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직거래장터를 둘러보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도농상생장터’는 올해 처음 선보인 직거래 유통 모델이다. 도시농협이 장터 공간을 제공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농협이 산지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도농상생장터에는 남서울농협을 포함해 도시농협 8개소와 농촌농협 18개소 등 총 26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올해 말까지 참여 농협을 4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도농상생장터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새로운 직거래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산지와 소비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유통체계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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