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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전북 금융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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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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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계 업무·실무 협력 전담 역할
AI·리서치 기반 선진 운용시스템 지역 적용
트러스톤·캡스톤도 잇따라 사무소 개소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 조성에 탄력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민간 자산운용사들의 전주사무소 개소가 잇따르면서 전북의 자산운용 금융 생태계가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국민연금공단과 20년 넘게 협력해 온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도 전주에 거점을 마련하고 국민연금과의 연계 업무와 지역 금융 협력에 나섰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4일 전주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만성동에서 열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개소식에서 신진호 대표이사(왼쪽 6번째)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맨 가운데)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북도 제공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만성동에서 열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개소식에서 신진호 대표이사(왼쪽 6번째)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맨 가운데)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북도 제공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20년 넘게 국민연금공단과 협력 관계를 이어온 자산운용사다. 전통적인 주식 운용에서 출발해 채권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과의 연계 업무와 실무 협력을 전담한다. 특히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과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한 선진 운용시스템을 지역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무소 개소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공공 금융기관과 민간 자산운용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간 금융기관의 지역 집적이 확대되면서 전북이 추진하는 자산운용 특화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민간 자산운용사들의 전주 이전도 이어진다. 15일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16일에는 캡스톤자산운용이 각각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민간 금융기관의 집적이 확대되면서 전북이 추진하는 자산운용 특화 제3금융중심지의 여건도 갖춰지고 있다”며 “입주 기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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