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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국민 민심 지지율로 들어… 엄중하고 무겁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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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기 개각' 인사 논란 질의에 답변

한성숙 국무총리는 14일 정부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국민들께서 주시는 민심의 소리는 지지율을 통해 잘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2기 개각' 인사 논란과 관련해 '민심의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취지로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정기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정기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어 "듣고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엄중하고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도 총리직을 맡아 이 부분에 대해선 어디까지 제가 더 많이 잘하고 최선을 다해야 되는지에 대해 정말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사퇴에 대해 제청권자로서 사과할 의향이 없냐고 묻자 한 총리는 "(사퇴는) 본인 판단"이라면서도 "마지막 단계가 다 진행되고 나면, 제청 관련 문제 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정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 의원이 장기간 경찰청장과 검찰총장이 공석 상태인 점을 지적하자 한 총리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적합한 인물이 임명될 것"이라며 "(인사가) 이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국민 안전 관련) 제가 더 지금보다 훨씬 더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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