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만났다고 14일 밝혔다.
스틸 대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 계정에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우리 대통령들 간 합의의 이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경주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11월 발표된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대미투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원자력 연료 농축·재처리 등 한미 통상·안보 현안을 논의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한국에 도착한 이후 조현 장관, 박윤주 1차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차관급), 김진아 2차관 등 외교부 수뇌부는 물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도 잇따라 만나며 안보·통상 당국자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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