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한 해수욕장에서 여자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가 군청 직원과 119 출동대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울진군 북면 나곡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들인 10대 3명이 바닷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명 가운데 1명은 당시 순찰 중이던 군청 직원이 양호한 상태로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고, 2명은 표류 중 인근 119안전센터 출동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현장 응급처치로 자발적 순환을 회복했다.
응급처치를 받은 2명은 각각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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