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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D-1 김승원…각종 의혹에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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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에 "오늘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김 후보자는 "30년간 법조인으로서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이길 원한다"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로비' 의혹에 대해선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증인이 채택되지 않아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전날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 사퇴한 것을 두고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내일 (청문회에서) 최대한 잘 설명하겠다"고 한 뒤 사무실로 들어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정모 부장판사와의 유착, 배우자·자녀가 연루된 가족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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