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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이혼 2년 만에 공개한 심경…“결국 다 지나갈 거고, 이겨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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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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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지용 SNS
사진=고지용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이혼 사실을 알린 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고지용은 13일 자신의 SNS에 “Bring it on!”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덤벼’, ‘해 보자’ 등의 의미로 해석되는 표현이다.

 

별도의 설명은 없었지만 게시물에 설정한 배경음악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음악에는 ‘결국 다 지나갈 거고, 이겨낼 거야’라는 의미의 내용이 담겨 있어 최근 근황과 맞물려 관심을 모았다.

 

고지용은 최근 SNS를 통해 직접적인 설명 대신 자신의 심경을 짐작하게 하는 게시물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에미넴의 ‘Not Afraid’를 공유하며 “이분의 가사는 항상 와 닿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에는 아들 승재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Always miss you, my baby boy”라는 글을 남겨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고지용의 게시물에 “응원합니다”, “인생 별거 아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고지용의 SNS 글이 주목받는 것은 최근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과도 관련이 있다. 고지용은 지난 7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약 2년 전 합의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고지용은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린 이유에 대해 아들이 변화된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싶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아들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젝스키스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고지용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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