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방산대학·AI대학 출범 등 학사구조 개편 성과 입증
학생부종합 1단계 합격자 11월13일 발표, 최종 합격자 12월18일 확정
경상국립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총 3729명 모집에 3만156명이 지원해 전년도 경쟁률(7.22대 1)보다 0.87포인트 올랐으며, 지원자 수도 3038명 늘어 경남 지역 종합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과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맞춘 우주항공방산대학 및 AI대학 출범 등 첨단 분야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이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정부 정책과 직결된 우주항공 및 의학 계열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항공우주공학부(학생부교과 일반전형)는 35명 모집에 484명이 몰려 1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6.93대 1)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의예과 '학생부종합(지역의사선발전형_광역권)' 역시 6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이 11.19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시스템공학과가 25.25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 교육학과(25대 1), 학생부교과(일반전형) 반도체공학과(22.6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한동엽 경상국립대 입학처장은 “첨단 분야 산업과 연계한 학사구조 개편과 지역인재 육성 성과가 수험생의 선택으로 나타났다”며 “우주항공방산대학과 AI대학의 첫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13일 오후 4시에 발표된다.
면접평가는 11월25일과 26일 양일간 전형별로 진행되며,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12월18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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