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후배 가수 다영의 진심 어린 응원에 눈시울을 붉혔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여름 대표 음악 축제인 ‘워터밤’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공연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워터밤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에 참여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무대에 앞서 그는 “노래가 느리다”, “울려서 들린다”는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본 공연을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을 마친 뒤 대기실로 돌아온 서인영에게 예상하지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후배 가수 다영이 꽃바구니를 전달한 것. 꽃에는 ‘존경하는 인영 선배님, 멋진 무대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긴 글에 담긴 후배의 마음을 확인한 그는 “감동이다”라고 자신을 향한 후배들의 애정에 놀라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꽃뿐만 아니라 서인영이 무대 준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근육통 스프레이와 편지까지 챙겼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다영의 배려에 서인영은 “후배들이 나를 사랑해 주는지 몰랐다”며 더욱 깊은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다영의 편지에 ‘제 어린 시절 선배님은 제게 별 그 자체였다’는 부분을 읽은 후 그는 결국 “눈물 날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배의 따뜻한 응원에 그는 얼굴을 두 손으로 포개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연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두 사람이 직접 만나는 장면도 이어졌다. 다영은 평소 서인영을 좋아하는 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실제 무대에서 서인영의 공연을 지켜본 뒤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고 마친 뒤 후배와 마음을 나누는 서인영의 다양한 면모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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