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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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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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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 인증’ 5년 연속 최고 등급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라간 궁전에서 열린 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서밋’에서 ‘고객경험 인증’ 부문 최고등급(5단계)을 5년 연속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고객경험은 공항 이용객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전체 여정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경험과 각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평가 척도다. ACI가 2019년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최고등급 인증을 5년 연속 달성한 공항은 세계 주요 143개 공항 중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고객경험인증은 1~5단계의 인증체계로 구성됐으며 최고단계 획득은 공항운영 전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인천공항은 고객여정에 기반한 불편사항의 선제적 개선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객경험 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부문 ‘올해의 공항상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도 최고등급(3단계) 획득 등 이번 시상식에서 ACI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 4관왕을 달성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항을 구현하고 지방연계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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