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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중 여교사 불법촬영·딥페이크 제주 중학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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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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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물 유포·추가 피해자 여부 등 조사”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사진을 합성한 제주지역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제주 모 중학교 재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 전경.
제주동부경찰서 전경.

A군은 지난 7월 14일쯤 현장 체험학습 중 휴대전화로 교사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학교 측은 A군 범행 당일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A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한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다른 사진과 합성한 이미지를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해 해당 합성물이 성적 합성물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 유포와 추가 피해자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사노조는 이 사건이 불거지자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교육청과 수사기관은 피해 교사에 대한 즉각적이고 완전한 보호와 함께 치료 지원을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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