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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닮은꼴 한가인 만난 다음 날 “일주일 입원…미신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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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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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연예계 대표 닮은꼴인 배우 한가인과의 특별한 인연과 ‘신병4’ 특별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드라마 ‘신병4’에 출연하는 김동준, 이현균, 김민호, 남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동준과 한가인의 닮은 외모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성별을 뛰어넘는 닮은꼴로 오랜 시간 화제를 모아왔으며, 실제로 ‘신병’ 시리즈를 통해 특별한 인연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동준은 한가인이 ‘신병3’에 이어 ‘신병4’에도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신병3’가 끝나고 누나를 찾아뵀다. 유튜브 촬영 겸 갔는데 누나가 ‘너한테 도움이 된다면 나갈 수 있으니까 편히 얘기해줘’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감독님께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적극적인 의사에 김동준이 제작진에게 출연 가능성을 전달했고, 결국 한가인의 ‘신병4’ 특별출연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한가인은 이번 작품에서 김동준이 맡은 캐릭터의 친누나 역할로 등장한다. 앞선 시즌에서는 사진으로만 등장했던 인물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실제 닮은꼴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동엽은 한가인에 대해 “의리도 있고 웃긴 걸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동준 역시 이에 공감하며 웃었다.

 

이후 김동준은 한가인과 처음 만났을 당시의 뜻밖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동준은 “누나를 처음 만나고 난 바로 다음 날부터 누나가 심하게 아파서 일주일가량 입원했다”며 “안부 문자를 보냈다가 입원 소식을 듣고 ‘도플갱어끼리 마주치면 둘 중 하나는 크게 아프다’라는 미신이 떠올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꼭 그런 것만은 아니겠지만 공교로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한가인 역시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동준과 만난 뒤 몸이 아팠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한가인은 지난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준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 거 아시죠”라고 농담했다. 이어 김동준을 만난 날 저녁부터 갑자기 몸이 아팠고, 광고 촬영 후 서 있기도 힘들 정도여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닮은꼴로 주목받았던 두 사람은 이제 실제 작품 속 친남매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가인의 특별출연으로 완성된 두 사람의 ‘도플갱어 케미’가 ‘신병4’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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