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워터밤’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뜻밖의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연애 40일 차 커플이 워터밤 참석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여자친구의 이성 친구 문제와 워터밤 참석을 둘러싼 커플의 갈등을 지켜봤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이효리는 워터밤에 관심을 보이며 서장훈에게 “워터밤에 가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황당하다는 듯 “제가 가봤겠느냐”고 되물었다. 이효리는 “가볼 수도 있지 않으냐”고 했고, 서장훈 역시 “본인은 가봤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나도 안 가봤다”고 답한 뒤 출연진에게 워터밤 경험자가 있는지 물었다. 이어 “거기가 어떤 곳이냐. 막 헌팅하고 그러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다니엘 역시 “나도 사진으로밖에 못 봤다”고 답했다.
그러던 중 이효리는 돌연 “나 워터밤 가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올해는 끝났느냐”고 묻는가 하면 서장훈에게 “우리 같이 가자. 같이 가요”라고 동행까지 제안했다.
서장훈은 이효리에게 “거기에는 공연하는 분들이 와서 공연한다. 공연을 하시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효리의 생각은 달랐다.
이효리는 “싫다. 나는 공연하지 않고 즐기고 싶다”며 무대에 서는 가수가 아닌 관객으로 워터밤을 즐기고 싶다는 뜻을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날 ‘연애전쟁’에서는 워터밤 참석을 둘러싼 커플의 갈등도 이어졌다. ‘성대 신세경’으로 불리는 김예리와 ‘미스터 서울대’ 3위 출신 이성준 커플이 출연해 이른바 ‘남사친 전쟁’을 벌였다.
연애 40일 만에 워터밤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별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의 사연에 서장훈은 “제발 헤어져 주라”고 애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뒤 2003년 솔로 가수로 나서 ‘텐 미닛’(10 Minutes), ‘유 고 걸’(U-Go-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메리카호(湖)](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31/128/20260831519348.jpg
)
![[김기동칼럼] 관행이 헌법을 앞설 순 없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31/128/20260831519342.jpg
)
![[기자가만난세상] 기후위기 시대의 스포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8/128/20260218510779.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조선의 소와 아이들을 그린 이중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31/128/2026083151931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