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알립니다] 세계일보·캐리에듀 문해력 공동기획을 연재합니다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금일(今日)까지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금요일’로 알아듣는 학생이 많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웃어넘길 일이 아닙니다. 글자는 읽지만 뜻은 헤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한글세대’가 맞닥뜨린 문해력의 위기입니다.

그 한가운데에 우리 교과서와 일상 어휘의 70%를 차지하는 한자어(漢字語)가 있습니다. ‘기하급수(幾何級數)’와 ‘산술급수(算術級數)’, ‘지양(止揚)’과 ‘지향(指向)’을 구별하지 못하면 자신이 읽는 글의 의미를 붙들 수 없습니다.

세계일보가 교육 전문기업 캐리에듀와 손잡고 어린이 문해력 증진을 위한 공동기획을 선보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문화면에 게재됩니다. 저널리즘의 언어 감각과 교육 현장의 방법론이 만난 이 기획을 통해 아이들은 낱글자의 뜻을 익히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말이 문장 속에서, 지문 속에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함께 배우게 됩니다. 지식만 쌓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공부입니다. 이번 기획이 낱말 하나에서 세상 전체를 읽어 내는 즐거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오피니언

포토

하윤경 '매력적인 미소'
  • 하윤경 '매력적인 미소'
  • 수영, 군살 하나 없는 몸매
  • 정소민 '완벽한 미모'
  • 보아, 나이 잊은 ‘동안’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