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50명 응시·상위 50명 2차 예선 치러
스페인 몬산트 품종 등 다양한 문항 출제
8월31일 최종 결선 톱7 명단 발표
대망의 결선은 오는 10월 22일 개최
위 사진의 문제 어때요? 어려운가요? 쉬운가요? 당신이 소믈리에라면. 와인에 좀 조예가 깊은 프로페셔널이라면. 이 문제를 곧바로 풀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이 정도쯤이야!”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우승 후보이니 도전해도 됩니다. 바로 난다긴다하는 국내 소믈리에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2026 코리아 호텔 & 레스토랑 소믈리에 대회’ 2차 예선 객관식 문제랍니다. (정답은 기사 맨 끝에서 확인하세요!)
◆4회 대회 열띤 2차 예선 현장
‘제4회 코리아 호텔 & 레스토랑 소믈리에 대회’ 2차 예선이 8월24일 서울 대교타워에서 개최됐습니다. 앞서 진행된 1차 온라인 예선에는 150명이 응시했으며 여기서 선발된 상위 50명 (소믈리에 부문 37명·어드바이저 부문 13명)이 결선 진출을 놓고 전문 지식과 테이스팅 실력을 겨뤘습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할 ‘톱7’ 소믈리에와 어드바이저 1등은 오는 8월 31일 발표합니다. 또 대망의 결선은 오는 10월 22일 개최됩니다. 소믈리에 부문 1위 700만원, 2위 400만원, 3위 200만원, 어드바이저 부문 1위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코리아 호텔 & 레스토랑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소믈리에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회장 이상준)가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소믈리에 및 와인 전문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국내 와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이상준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소믈리에와 와인 전문 인력들이 전문 지식과 테이스팅 및 서비스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와인 시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년 대회는 단계별 예선을 통해 참가자들의 와인 이론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된 1차 예선은 객관식 23문항과 주관식 서술형 2문항이 출제됐습니다. 1차 예선 결과는 7월 16일 발표됐습니다.
2차 예선에서는 객관식 30문항, 주관식 10문항 등 보다 심도 있는 이론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소믈리에 업무 수준에 맞는 중·상급 정도로 골고루 출제됐습니다. 5지선다 객관식 30문제는 스페인의 DO Montsant, 오스트리아 ‘DAC’의 의미, 치즈, 기타 주류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단답형 주관식 10문항은 그랑크뤼 등급별 와인명, 와인 아로마 화합물명, 샴페인 보틀 사이즈명 등이 출제됐습니다.
또 와인 5종을 시음하고 분석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도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와인 지식뿐 아니라 시각·후각·미각을 활용한 분석 능력과 품종 및 산지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산지, 품종, 빈티지 등을 맞추는 문제입니다. 대회에는 많은 후원사들이 참여합니다.
수입사는 동원와인플러스, 디오니코리아, 신동와인, 와인투유 코리아, 비노파라다이스, 서영주류, 크리스탈와인컬렉션, 하이트진로, 세계주류마켓, 아영FBC, 트렌드인터내셔날입니다. 또 WSA와인아카데미, 카탈루니아와인협회(Taste Catalonia), 와인스피어 아시아, 몬산트(Montsant)와인협회도 참여했고 명품 글라스 잘토(Zalto)가 공식 글라스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 5종
와인 5종은 시험 종료 후 공개됐습니다. 프랑스 샹파뉴부터 미국 나파 밸리, 뉴질랜드 넬슨-타스만, 프랑스 부르고뉴, 이탈리아 피에몬테까지 서로 다른 주요 산지와 품종의 와인이 출제돼 참가자들의 폭넓은 테이스팅 경험과 분석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샴페인 로맹 트리보 브뤼 퓌르 뮈니에 제로 도자주(Champagne Romain Tribaut Brut Pur Meunier Zéro Dosage) 2022/트렌드인터내셔날
피노 뮈니에 품종이 잘 자라는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우안에 몰려 있는 베르뇌유(Verneuil), 올리(Olizy), 다메리(Damery), 로메리(Romery) 마을의 피노 뮈니에 100%로 만듭니다. 부르고뉴의 뫼르소, 퓔리니 몽라셰, 샤사뉴 몽라셰 생산자들이 1~2년 사용한 오크 배럴에서 발효를 진행하고 같은 배럴에서 10개월 숙성합니다. 효모앙금을 제거하는 데고르주망 때 당분을 전혀 추가하지 않는 제로 도사주 방식이며, 약 3년간 병 숙성합니다.
잘 익은 과일의 아로마가 직관적으로 피어오르며 효모앙금 숙성에서 오는 부드러운 브리오슈와 고소한 구운 아몬드 향이 층층이 결합해 복합적인 풍미를 이룹니다. 입안에서는 은은한 바닐라 노트와 산뜻한 시트러스 껍질의 맛이 조화를 이루고, 구운 사과의 밀도 높은 풍미와 함께 뫼니에 100% 특유의 풍부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구조감 있게 느껴집니다. 인위적인 당분 첨가가 없어 입안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며, 포도 본연의 천연 산미와 깔끔한 미네랄리티가 조화를 이루며 매우 긴 여운을 남깁니다.
피노 뫼니에 특유의 풍부한 과즙미 덕분에 신선한 레몬 즙을 곁들인 생굴이나 조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겉면을 바삭하게 시어링한 오리 가슴살 구이, 가벼운 페퍼 샐러드, 염소 치즈와 궁합이 좋습니다.
트리보 가문은 로메리 마을에서 100년 넘게 포도를 재배해왔습니다. 2015년 로맹 트리보(Romain Tribaut)가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하우스를 새롭게 세웠습니다. 자가 소유 포도로 연간 약 3만5000병만 한정 생산합니다. 로맹 트리보는 샤르도네와 피노 뫼니에가 지닌 본질적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자 ‘레 조포제(Les Opposés)’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코트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샤르도네와 발레 드 라 마른의 피노 뫼니에를 각각 단일 품종으로 양조해 대조적인 테루아와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 하우스의 핵심 철학입니다.
▶스택스 립 와인 셀라스 아베타(Stag's Leap Wine Cellars Aveta) 소비뇽 블랑 2024/아영에프비씨 수입
자몽과 라임, 패션프루트, 청사과의 생생한 과실 향이 강렬하게 피어오릅니다. 뒤이어 하얀 꽃의 향과 야생 펜넬, 타라곤 같은 신선한 허브 아로마, 부싯돌 계열의 미네랄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레몬 오일과 구아바, 망고 같은 이국적인 열대 과일 풍미가 중심을 이루며, 2024 빈티지는 과하게 무겁지 않고 가볍고 날렵한 바디감을 지녔습니다. 레몬 셔벗과 은은한 바다 소금의 짭조름한 풍미가 깔끔하게 어우러지며, 소비뇽 블랑 특유의 식욕을 돋우는 허브 터치와 함께 우아한 여운을 남깁니다.
밝은 산미와 산뜻한 허브 뉘앙스가 날것이나 가볍게 조리한 요리의 풍미를 극대화해줍니다. 레몬 제스트를 곁들인 신선한 생굴, 생선회, 키조개 관자 세비체, 그릴에 구운 새우 요리와 잘 어울리며, 완두콩과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그린 샐러드나 허브를 넣은 시저 샐러드와도 좋습니다. 시트러스 드레싱을 얹은 닭가슴살 샐러드, 부드러운 염소 치즈, 가벼운 아시안 스파이시 푸드와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샤토 등을 제치고 레드 부문 1위에 오르며 나파 밸리를 세계 와인 지도에 올린 전설적인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의 정체성을 담은 3대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외에도 나파 밸리 전역의 우수한 테루아를 표현하는 ‘나파 밸리 컬렉션’을 생산합니다. 아베타(Aveta)는 카리아(샤르도네), 아르테미스(카베르네 소비뇽)와 이 컬렉션을 구성하는 핵심 화이트 와인입니다. 와인 이름 아베타는 켈트 신화에서 과일을 들고 있는 물의 여신을 뜻합니다. 충적토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가 가진 싱그러운 과실미와 청량한 미네랄리티를 상징합니다.
다니카 랜치(Danika Ranch), 브라보 줄루(Bravo Zulu), 오크 놀(Oak Knoll) 지역의 라이언스 빈야드(Ryan's Vineyard), 란초 치밀레스(Rancho Chimiles) 등 나파 밸리 내 엄선된 빈야드의 소비뇽 블랑을 섞어 만듭니다. 빈티지에 따라 소량의 소비뇽 뮈스케, 세미용이 더해져 향을 극대화합니다. 포도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주로 발효하고, 은은한 질감과 복합미를 더하기 위해 여러해 사용한 프랑스산 오크를 일부 사용했습니다. 약 6개월간 리(Lees) 숙성과 격주로 포도즙을 저어주는 바토나주(Bâtonnage)를 통해 부드러운 텍스처와 복합미를 더합니다.
▶아벨 무테레 샤르도네(Abel Moutere Chardonnay) 2022/디오니코리아 수입
신선한 시트러스 껍질과 백도, 생생한 자몽의 향이 중심을 이루고, 아벨 와인 특유의 개성인 성냥을 켠 듯한 부싯돌 향이 세련되게 결합되며 은은한 스파이스 풍미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완벽하게 드라이하고 순수한 미디엄-풀 바디의 텍스처가 느껴지며, 과실의 순수한 집중도와 함께 효모 숙성에서 오는 고소한 견과류 뉘앙스와 짭조름한 미네랄 감칠맛이 레이어를 이룹니다. 무테레 점토질 토양 특유의 강렬하고 날카로운 청량한 산도가 와인의 단단한 뼈대를 형성하며, 오크 풍미가 과실을 가리지 않아 마무리가 매우 투명하고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석화나 생굴은 이 와인과 가장 먼저 꼽히는 조합입니다. 어퍼 무테레 황색 점토에서 유래한 짭조름한 미네랄리티와 산미가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듯한 궁합을 완성합니다. 대형 프랑스 오크통 푸드레에서 앙금 숙성을 거치며 생긴 은은한 감칠맛은 게살이나 랍스터, 관자 구이의 자연스러운 단맛과도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참치 타르타르나 가볍게 구운 연어 스테이크처럼 기름기가 있는 생선 요리와도 잘 맞습니다.
포도송이째 압착하며 100% 야생 토착 효모를 사용해 자연 발효합니다. 과한 오크 뉘앙스를 배제하고 무테레 토양의 순수한 과실미와 에너지를 살리기 위해 대형 프랑스 오크 푸드레에서 발효와 숙성을 진행합니다. 자연 발생하는 젖산 발효를 거치고 대형 오크통에서 효모 앙금과 숙성해 부드러운 질감과 복합미를 더합니다.
와이너리가 있는 어퍼 무테레(Upper Moutere) 지역의 ‘알빅 울틱 클레이(Albic Ultic Clay)’는 뉴질랜드 남섬 전체에서 오직 무테레 밸리에만 존재하는 극히 드문 희귀 토양으로, 석영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샤도네이 품종에 독보적인 순수함과 산미, 특유의 짭조름한 미네랄을 부여합니다. 포도밭은 100년 된 사과 과수원 부지를 매입해 2019년 처음 나무를 심으며 새롭게 조성한 싱글 빈야드입니다.
아벨은 마크(Mark)와 소피 맥길(Sophie McGill) 부부가 2015년 뉴질랜드 남섬 북부 타스만(Tasman)의 무테레 밸리(Moutere Valley)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소피의 부모는 뉴질랜드 와인의 상징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에서 일한 뒤, 도그 포인트 빈야드(Dog Point Vineyard)를 설립한 제임스(James)와 웬디 힐리(Wendy Healy)입니다. 와이너리 이름 ‘아벨(Abel)’은 1642년 유럽인 최초로 뉴질랜드를 발견한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와인이 생산되는 넬슨·타스만 지역 명칭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도멘 페블레 뉘 생 조르쥬 레 몽트로지에 빌라주 루즈(Domaine Faiveley Nuits-Saint-Georges ‘Les Montroziers’ Village Rouge) 2022/신동와인 수입
2022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기후적 특징이 반영돼 풍부한 과실미와 뉘 생 조르쥬 특유의 단단함이 우아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달콤한 라즈베리와 자두, 체리 같은 잘 익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피어오릅니다. 뒤이어 은은한 허브, 정교한 오크 숙성에서 오는 스파이시함, 깊이감을 더하는 가벼운 흙내음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입안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감싸는 실키한 벨벳 같은 타닌이 돋보이며, 과하지 않은 중간 이상의 바디감 속에서 신선하고 생동감 있는 산도가 묵직한 구조감과 아름다운 균형을 이룹니다. 뉘 생 조르쥬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세련된 구조감이 돋보이며, 입안에 길고 우아한 여운을 깔끔하게 남깁니다.
단단한 타닌과 뛰어난 산도, 흙내음 뉘앙스 덕분에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로스트 치킨, 오리 가슴살 구이, 메추라기 요리와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구운 양갈비, 가벼운 양념의 소고기 타르타르와도 좋습니다. 버섯을 곁들인 리소토, 숙성된 에푸아스나 꽁떼 치즈와 곁들이기에도 훌륭합니다.
도멘 페블레는 1825년 피에르 페블레(Pierre Faiveley)가 설립한 부르고뉴의 가장 유서 깊고 대규모인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현재 7대손인 에르완 페블레(Erwan Faiveley)와 그의 누이 에브 페블레(Eve Faiveley)가 이끌고 있습니다. 페블레는 대형 네고시앙으로도 유명하지만, 생산하는 와인의 약 80%를 자체 소유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도멘 성격이 매우 강한 하우스입니다.
▶지아코모 페노키오 바롤로 부시아(Giacomo Fenocchio Barolo Bussia) 2020/비노파라다이스 수입
2020 빈티지는 생장기 기후 조건이 매우 이상적이었던 해로,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부터 98점을 받으며 부시아 테루아의 정수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가죽과 말린 장미, 감초, 타르의 정통 네비올로 아로마가 우아하게 피어오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말린 체리, 허브, 야생 사이지, 흑후추의 스파이시함이 레이어처럼 복합적으로 드러납니다. 잘 익은 라즈베리와 딸기 등 붉은 과실 풍미가 입안을 채우며, 2020 빈티지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촘촘하고 실키한 타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풀바디한 구조감을 이룹니다. 부시아의 점토·석회질 토양에서 오는 독보적인 부싯돌 계열의 미네랄리티와 깊이감 있는 풍미가 매우 긴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한 구조감과 단단한 타닌, 산도가 지방질이 있거나 육즙이 풍부한 요리와 만났을 때 입안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허브를 곁들여 그릴에 구운 양갈비, 안심 스테이크, 바롤로 와인으로 졸인 소고기 찜과 잘 어울리며, 구운 오리 가슴살 요리, 트러플을 곁들인 야생 꿩이나 메추라기 요리와도 좋습니다. 오랜 기간 숙성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나 폰티나 치즈, 진한 버섯 타야린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바롤로의 몬포르테 달바(Monforte d'Alba) 지역에서 1864년부터 와인을 생산한 유서 깊은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1970~1980년대 바롤로 지역에 짧은 침출과 새 프렌치 바리크를 활용하는 현대적인 양조법이 유행했을 때도 가문의 철학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인위적인 효모 첨가 없이 인내심을 갖고 장기 침출하며 대형 슬라보니아 오크통에 숙성하는 클래식 전통 방식을 엄격히 고수했습니다. 1964년 가업을 물려받은 지아코모가 몬포르테 달바의 핵심 크뤼인 부시아(Bussia) 포도밭에 집중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현재는 그의 아들이자 5대째 와인메이커인 클라우디오 페노키오(Claudio Fenocchio)가 하우스를 이끌며 외부 포도 구매 없이 100% 가문 소유의 에스테이트 포도밭에서만 와인을 한정 생산합니다.
◆정답
5번 모나스트렐(Monastrell)입니다. 이 품종은 스페인 중남부의 후미야(Jumilla), 예클라(Yecla), 알리칸테(Alicante) 등 레반테 및 무르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토착 품종입니다. DO 몬산트 지역에서는 재배 비중이 극히 미미해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토착 포도 품종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무르베드르(Mourvèdre)로 불리며 남부 지역을 지탱하는 매우 핵심적인 와인 품종 중 하나로 널리 재배됩니다. 방돌(Bandol) AOC 레드와 남부 론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GSM 블렌딩(Grenache + Syrah + Mourvèdre)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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