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죄 피해 가능성 낮지만 감식 통해 사인 밝힐 것”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부패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장씨가 머문 숙소와 걸어서 10분 남짓한 인근 야자수 숲으로 알려졌다. 민가와 떨어져 있어 쉽게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는 지난 5월12일 밤 장기 투숙 중이던 한림읍 소재 펜션을 나간 뒤 3개월 여 동안 생활 반응이 없었다.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9시44분쯤 한림항 일원에서 꺼졌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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