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계명대-밀라노 베르디음악원, 8년 교류 결실… 바찌오 총장 명예박사 수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계명대학교가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예술 교류와 음악교육 협력에 기여한 마씨밀리아노 바찌오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총장에게 명예음악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은 1807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국립 음악교육기관이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대학 내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바찌오 총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바찌오 총장은 1961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나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피아노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잔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피아니스트로, 2022년 음악원 총장에 취임한 뒤 음악과 공연기획을 결합한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를 추진해 왔다.

신일희(왼쪽) 총장과 마씨밀리아노 바찌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총장이 명예음악학박사 학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신일희(왼쪽) 총장과 마씨밀리아노 바찌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총장이 명예음악학박사 학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와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은 2018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수 교류와 합동 연주회, 마스터클래스 등을 운영했다. 바찌오 총장은 2022년부터 계명대 특임교수로도 참여하고 있다.

 

양 대학은 올해 오페라 ‘투란도트’ 초연 100주년을 기념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T4T(The Four Turandot)’도 함께 추진했다. 4개국 13개 대학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계명대는 국내 참여 대학으로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 수여를 계기로 음악과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교육∙연구와 국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찌오 총장은 “밀라노가 첫 번째 고향이라면 계명대와 대구는 두 번째 고향”이라며 “음악과 교육을 통해 두 기관과 양국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학위는 바찌오 총장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존경이자 두 기관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한소희 '금발 여신'
  • 한소희 '금발 여신'
  • 장원영, 꽃보다 빛나는 비주얼…지드래곤도 '좋아요' 꾹
  • 에스파 윈터, 도도한 금발 미녀의 미모
  • 김사랑, 방부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