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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아트페어, 만 40세 이하 신진작가 50여명 작품 선보인다…지원부스 16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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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sc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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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예술가가 함께 새로운 미술시장의 비전과 성장모델 제시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들과 이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기회가 내달 ‘그라운드아트페어 2026(G-round ART FAIR 2026)’을 통해 마련된다.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아트페어 2026(G-round ART FAIR 2026)’에는 만 40세 이하 신진작가 50여명과 이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지원부스 16개가 마련됐다.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아트페어 2026(G-round ART FAIR 2026)’에는 만 40세 이하 신진작가 50여명과 이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지원부스 16개가 마련됐다.

그라운드아트페어는 만 40세 이하 신진작가를 위한 특별 지원부스 16개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진작가들과 이들의 작품세계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아트페어 신진작가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50여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품세계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경험과 미술시장 진입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작품을 발표하고 컬렉터, 기업, 미술 관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회성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와 기업이 함께 새로운 미술시장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과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성장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신진작가에게 작품 발표와 시장 진입 기회 제공

 

신진작가가 미술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작품 제작뿐 아니라 관람객과 컬렉터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전시 기회가 필요하다. 그러나 개인이 전시 공간 마련부터 작품 운송과 설치, 홍보와 관람객 응대까지 모두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작품성이 뛰어나더라도 시장과 만날 기회가 부족해 창작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작가도 적지 않다.

 

그라운드아트페어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만 40세 이하 작가들이 작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별도의 지원부스를 조성한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관람객과 컬렉터의 반응을 확인하며 미술시장에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50여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한국 미술의 미래

 

이번 지원부스에는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시각과 표현방식을 가진 작가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고민과 감정, 사회적 변화와 미래에 대한 상상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앞으로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새로운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컬렉터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가를 조기에 발굴하고 작품세계를 지속해서 지켜볼 기회가 된다. 미술품 구매를 처음 시작하는 예비 컬렉터에게도 자신과 함께 성장할 작가를 찾는 새로운 컬렉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과 작가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모델

 

그라운드아트페어는 신진작가 지원을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지원부스 조성과 전시 운영, 작가 및 작품 홍보 등에 함께하며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의 지원은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과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미래의 문화자산을 육성하는 계기가 된다. 향후 기업 사업장 내 작품 전시와 작품 구매, 임직원 문화 프로그램, 고객 초청 행사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수 있다.

 

◆전시 이후의 활동까지 연결

 

그라운드아트페어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컬렉터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토크와 작품 해설, 작가 인터뷰 및 홍보 콘텐츠를 통해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리고, 아트페어 참여가 작품 판매와 후속 전시, 기업 협업 및 신규 컬렉터 확보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젊은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고 관람객과 컬렉터를 직접 만날 기회”라며 “이번 특별 지원부스가 50명의 신진작가가 미술시장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신진작가의 성장은 작가 개인만의 과제가 아니라 미술계와 컬렉터,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과 작가의 창작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작가와 컬렉터가 계속 유입되는 건강한 미술시장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술을 넘어서, 휴머니즘이 되다’를 지향하는 그라운드아트페어 2026은 작가 중심의 전시와 판매 구조를 통해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견하는 열린 미술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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