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국민 누구도 주거, 일자리, 노동, 교육, 돌봄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는 ‘행복이 권리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15일 강조했다.
조 원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인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불평등을 이기는 싸움’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41년 11월2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三均主義)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공포했다”며 “‘삼균주의’는 정치, 경제, 교육에서 모든 국민이 균등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 100년의 설계도이자 1948년 제헌헌법의 뼈대가 됐다”며, “이렇듯 독립운동가들이 가슴 속에 품었던 대한민국은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윤택한 삶을 누리는 불평등 없는 나라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완성해야 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사회권 선진국’의 길을 담대하게 걷겠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과 후손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조 원장은 2024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광복절 특별사면에 따라 지난해 8월15일 석방됐다.
혁신당 복당 후 당의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맡은 조 원장은 같은해 11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오른 데 이어 올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혁신당의 신장식 대표는 지난달 27일 조 원장을 신임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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