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최근 봉무나비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곤충 생태교실’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대표 여름철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생태교실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자연환경 체험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총 76개 초등학교에서 182명의 학생이 참가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동구뿐 아니라 다른 구∙군에서도 많이 참여해 봉무나비생태원이 대구 전체 어린이들의 생태 학습 명소로 거듭났다.
프로그램은 기획전시 관람, 곤충 채집 학습, 오각뿔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퀴즈 등으로 열렸다. 행사 후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92% 이상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응답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참가 프로그램 확대 등 알차고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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