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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허물고 스탠딩 토론’…달서구, ‘혁신단∙슈퍼데스크’로 ‘인구∙산업∙재정’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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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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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민선 9기 구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달서 대전환 혁신단’을 테스크포스(TF) 형태로 신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혁신단은 구청장의 구정 철학을 행정 현장에 안착시키고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단행한다. 형식적인 보고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입식 테이블 형태의 자유로운 ‘스탠딩 회의’를 도입한 것이다. 이 회의는 매일 구청장과 혁신단원이 연령과 직급에 관계없이 치열하게 토론하며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전진기지가 된다.

 

특히 혁신단은 발굴된 혁신 과제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소관 부서와 긴밀히 연계∙협력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혁신단은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현안에 대해 통섭적 시각에서 토의하는 ‘슈퍼 데스크’와 함께 김용판 구청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존중문화 기반의 행정 대혁신’의 일환이다.

 

구청장은 현재 달서구가 직면한 ‘인구∙산업∙재정’ 3대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혁신단과 슈퍼 데스크를 수레의 두 바퀴로 삼아 △행정문화 대혁신 △성서산단 ‘DS밸리’로 대혁신 △지역축제, 경제축제로 대혁신 △힐링공간 대혁신 △주민복지 대혁신 ∙교육환경 대혁신이라는 달서구의 6대 혁신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 대전환 혁신단은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관행과 방만을 도려내고 1300여 공직자가 구민만을 바라보며 새롭게 뛰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입식 테이블에서 나누는 솔직하고 치열한 아이디어가 51만 달서구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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