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슈퍼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가 공개 2주차 주말 1억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7~9일 매출액 1억4500만 달러(약 2050억원)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5500만 달러였고, 북미 외 나라에서 약 10억1000만 달러를 벌어 들여 전 세계 누적매출액은 약 16억6500만 달러가 됐다. 약 2조3400억원이다. 이 영화 제작비는 약 2억2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 추세라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2021)이 기록한 매출액 19억2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은 매출액 8억8000만 달러,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2019)은 11억3200만 달러였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이 내놓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영화다. 4년 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방법을 택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를 맡았다. 젠데이야,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했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오디세이'(3150만 달러·누적 4억6100만 달러), 3위 '원 나이트 온리'(570만 달러·첫 진입), 4위 '슈퍼 트루퍼스3'(400만 달러·첫 진입), 5위 '토이 스토리5'(390만 달러·4억70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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