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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에 문대림 국회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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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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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경선…권리당원 4만명 대상 투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에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선출됐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제주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이 8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제주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도당 위원장에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을 선출했다. 문대림 의원실 제공
민주당 제주도당이 8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제주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도당 위원장에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을 선출했다. 문대림 의원실 제공 

10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약 4만명의 제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문대림 의원이 송창권 도의원(외도·이호·도두동)을 제치고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사전 결정에 따라 각 후보의 세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문 신임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 내년도 국비 확보, 항공권 이동권 보장 등 제주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과 정부, 국회를 설득하고 협상해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붓고 당원 주권을 바로 세워 당원 동지들이 신나서 찾아오는 제주도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문 신임 위원장은 공약으로 △당원 주권 확립 △중앙당 산하 제주발전특별위원회 설치 △2028년 총선 승리 기틀 마련 △당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상설 당정협의체 운영 등을 제시했다.

 

문 위원장은 2년간 제주지역 당무와 조직을 총괄하며, 주요 당직자 위촉 및 윤리심판원 등 인사권 행사, 전국단위 중앙당 당무 참여 등 제주도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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